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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의 야구해설  
용현  2008-07-04 16:47:40, Hit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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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던 조성민이 야구해설자로 돌아왔다.

조용조용하고 차분하며,
경험을 살려 시청자가 못 보는 부분을 집어주고,
심리적인 면을 많이 이야기해줘서 그의 해설이 맘에 든다.

어쩌면 해설자로의 현재 모습이 가장 그에게 어울리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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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성민을 처음 기억하는건
그가 고등학생이었던 91~92년쯤?
휘문고의 임선동과 천하를 호령했던 그가 고등학교 어느 야구대회 우승후
동대문 구장에서 TV와 인터뷰를 했을때 부터이다.

호리호리한 키에
잘생기기도 했지만 무엇인가 편안하고 매력적인 마스크.
게다가 전국 제1의 야구실력~...

어려서부터 운동선수는 무식하다라는 편견을 가졌던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볼수 있게 해준 그가 아니었던가.
그때 그의 모습은 고등학생 답지 않게 여유롭고 따뜻했으며 또 행복해 보였다.

시간이 흘러,
일본 프로야구진출-실패-톱스타와 결혼-이혼-야구은퇴-복귀-다시 은퇴의 소식을 접할때마다
나에겐 살인미소로 인터뷰하던 고등학생 조성민의 모습이 항상 오버랩 되었었다.
그건 아마도 그때 그의 모습이
내가 본 그의 모습중에 가장 여유로웠고 또 행복해 보였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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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인 지금 그의 모습에서
고등학생 그때의 모습을 다시 발견할 수가 있다.

아직 그에게 과거의 아픔들이 남아있어 보이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야구를 이야기하는 그가 내가 기대했던 그의 모습같아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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