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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  
용현  2009-10-06 20:17:40, Hit :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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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國强兵 : 나라의 살림을 넉넉하게 하고, 군사력을 튼튼하게 한다는 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들이나 위정자들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핵심 정책.

나이가 들면서 예전에는 안 좋아했던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예전에는 없으면 죽고 못살것 같은 것을 요즘엔 멀리하기도 한다.
어린시절 우표모으기가 그렇게 재미있었고, 드래곤볼이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요즘에 보면 참 따분하기 그지없다.

부국강병이란 말을 얼마전 예비군 훈련가서 다시 들었다.
초등학교때 부터 들어왔던 이야기인데...그땐 저게 뭔말인가 싶었지.
당연히 잘사는 나라가 군사력이 튼튼한거고..
아니면 대통령이 군인출신이라 저러겠지..그냥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말았다.

근데 아주 오랜만에 잊고 살았던 그 "부국강병"이란 말을 30살이 넘어서 처음들었던 것이다.
어린시절 도덕이나 교육용 비디오에서 자주 나오던 말이었는데...
그땐 그렇게 내 머리속을 겉돌던 말이 왜 지금에서야 내 머리에 충격을 주는건지...
아주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비상금을 우연히 찾은 느낌이었다.

경제를 알고, 돈을 알고, 힘의 세계를 알고, 군대를 알고, 국가이기주의를 아는,
알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느껴본 서른이 된 지금!...
그시절  어른들이 왜 그렇게 부국강병을 외쳤는지..
그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 것이다. 영어로는 Breakthrough지...(맞나?)

아 그렇다.!! 난 왜 우리나라가 잘 살아야 하는지 진정 몰랐던 것이다.

Q. 군인 아저씨들이 열심히 나라를 지킬때 우리 어린이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라는 사회시험 문제에...
"니가 할일은 공부 열심히 하는것" 이라는 답을 줬던 우리 어머니의 진정한 의미를
이제야 안것이다 말이다.(물론 우리엄마도 거기까지 노리건 아니었겠지.ㅎㅎㅎ)

아 아쉽다..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서울대를 갔을터인데...ㅋㅋㅋ
여튼 부국강병 한번 해보자.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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